춤은 내가 촌닭들에서 지속시켜나갈 수 없는 하나의 과제였다. 새로 들어오는 신입단원들에게 춤을 알려주지
못하는 것도 안타까웠고, 촌닭들에게 노래, 춤, 악기 중에 하나인 춤을 어느샌가부터 잊어왔다는 사실이 한 편으로 바바라에게도 촌닭들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미안했다. 하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었다.

하지만 마린이 끝까지 삼바와 이제샤등 춤을 끊임없이 공연에 넣으려고 하고, 자기 스스로 촌닭들의 춤 워크숍을 만들어서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 더 할 나위 없이 고마웠다. 그리고 나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오슘의 춤과 바추스카다 지 간지의 춤을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게 되었다. 그리고 더 나아가 그동안 재미로만 춰왔던 삼바를 다시 기본부터 연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.

내 몸은 춤을 추기엔 반적합하다고 생각한다. 적합한 이유는 길기 때문이고, 적합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말랐고, 오다리 이며, 유연치 못하기 때문이다. 뭐 이유를 따지면 적합과 반 적합의 차이는 좀 많지만 말이다.

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린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, 신입단원들에게 브라질의 춤을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쁜 워크숍이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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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하자 구성

*선물

-롤링페이퍼

-수료증 + 꽃

*공간

-공간 꾸미기

의자

팸플릿(하자소개)

역할 분담 및 시간 분배

-롤링페이퍼(왕양, 환, 미리내)

-카메라 설치(무브)

-예산 관련

순에게 문의 30만원 미리 받기

23만원 양상

7만 왕양

쇼하자

-댄스워크숍 쇼하자: 바추스카다 지 간지/ 보우 페스테자

-함께 노는 노래와 춤: 따뀌지 침발레이로

-순이 나와서 징검다리 소개 및 기대효과 그리고 촌닭들 소개

-촌닭들 나와서 쇼하자의 대한 설명(학습의 성과물에 대한 설명 및 간단한 하자 소개)

-트리스테자(참가자)

-행진 or 붉은 노을

-파고지 스타일 작은 파티 및 식사

**************

공간꾸미기 1시

리허설 2시 - 3시 45분까지 참가자들과 함께 리허설

손님 초대된 시각: 4시

선물: 롤링페이퍼/ 작은 수료증/ 한 접시 파티(스파게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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